미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 장 조기종료와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
장 중 3대 지수는 트럼프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패배할 경우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출이 YoY +21.5% 늘었다는 소식에 S&P 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
S&P 500 : 3,638.35 ( +0.24% ), 다우 지수 : 29,910.37 ( +0.13% ), 나스닥 : 12,205.85 ( +0.92% ), 러셀 2000 : 1,855.27 ( +56%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
유럽 봉쇄 조치 강화 등에 따른 채권 시장의 강세
Fed가 자산 매입에 변화는 당장 없더라도 장기물 매입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은 존재
- 10년 물 금리가 1.0%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치
20년 추수감사절, 전자상거래로 51억 달러 소비, YoY 22% 증가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11~12월 연말 시즌의 소매 판매( 자동차, 주유소, 식당 제외 )는 작년보다 3.6% ~ 5.2% 증가한 7천553억 ~ 7천667억 달러로 전망
달러가 계속 된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자산인 금도 같이 약세를 보임
금의 약세는 2011년도에 나타난 증거금 인상과 레버리지 한도 규제 등이 작용하는 것
구리 값은 계속 강세이며, 금일 외국인들의 매도로 인해 원/달러는 1,107원으로 상승
금일 코스피 하락의 원인은
MSCI 반기 리벨런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프로그램 매도
- 6천억 ~ 9천억으로 예상,
쿠웨이트 시장 편입 ( 0.6% ), 인도 비중 확대 ( 0.56% )
10월 산업활동 동향
- 전 산업 생산은 광공업 1.2% 감소, 서비스업 1.2% 증가
- 소비 비내구재 감소로 0.9% 감소, 설비투자, 건설기성 감소
- 9월에 비해 산업활동 동향은 다시 하락 전환
- 생산 0%, 소비 -0.9%, 투자 -3.3%
마지막으로 중국 11월 제조업 PMI 52.1
- 전망치 51.5와 전달 51.4를 모두 초과한 수치
- 기업 규모별 대기업 53.0, 신규 주문 53.9 (+1.1)
- 비제조업 PMI 56.4 기록, 4개월 연속 55를 넘음
- 코로나 이후 9개월 연속 확장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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