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화이자와 바이오 엔텍 백신 후보물질 임상결과가 95% 유효성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세 출발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건수와 뉴욕시장이 시내의 공립학교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시가총액 상위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
S&P 500 : 3,567.79 ( -1.16% ), 다우 지수 : 29,438.42 ( -1.16% ), 나스닥 : 11,801.60 ( - 0.82% ), 러셀 2000 : 1,767.50 ( -1.29% )
미국채 20년 물 국채입찰. 금리는 소폭 오르고, 응찰률은 6개월 평균보다 낮음
TS 롬바르드의 스티브 빌리츠 분석가는
- "정부가 연말 이전에, 아니면 봄에 또 다른 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는 경기 회복 속도를 결정하고, 장기 국채수익률을 끌어올릴 것"
- "이럴 경우 정부 차입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할 경우 연준은 조치할 것"
액션 이코노믹스의 김 루퍼트 매니징 디렉터는 "신규 국채 공급과 함께 위험 수요가 더해져 국채시장이 부담을 줬다"며 "약한 입찰 결과는 약간 비관적인 전망을 더 했다"
- "연준이 듀레이션이나 매입 규모 확대를 통해 QE를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로서는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1% 근처에서 상단이 막힐 것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 백신 소식은 미래에 대한 낙관론을 제공한다 "
"회복은 고르지 못할 것"이라며 "회복까지 몇 년이 걸릴 것이어서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경제주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지난 2개월간 원화는 세계 주요 통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되고 있으며, 원화 환율은 한 방향 쏠림이 계속되는 모습 "
그러면서 " 과도한 환율의 변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 정부는 비상한 경계심을 갖고 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
이러한 당국의 경고에 환율이 11.8원이 급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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