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증시는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낄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강세장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돈을 빼내 투자에서 자유로 울 때 시작된다.
투자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다시 시장에 돈을 넣고 증시는 오르게 되는 것이다.
어제 미국 주요 지표들이 급락을 했다.
코로나 19가 처음 발발했을때, 생각을 하면 굉장히 귀여운 하락일 수 있지만 이제는 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주가 상승이 꺾였다는 거 거기다가 지금 들고 오진 않았지만 그동안 장을 이끌었던 섹터와 종목으로 하락폭이 큰 상태로 하락하여 지수 추락을 이끌었다.
( 애플 -4.86% 아마존 -3.49% 마이크로소프트 -3.72% 구글 -2.98% 페이스북 -4.03% 테슬라 -7.72% 넷플릭스 -2.76% )
반대로 ( JP모건 +1.52% 델타항공 +1.19% ) 등 컨텍트라고 불리는 코로나 피해주들은 소폭 상승했지만 주가에는 영향을 전혀 못 준거 같다.
지금 와서의 나의 고민은 여기서 떨어진 종목들을 주워 담을지 다만 거품이라고 느끼긴 하지만 주워 담을 기회라고 생각이 들고 코로나 피해주들이 아직 떨어진 거에 비해 못 오르고 있고 조만간 백신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 ( 아스트라제네카 9월 중 예비 결과 발표 전망 )이 들어 더 떨어져 있는 종목으로 시세차익 노리기에는 적합한 시기 같기도 하고 참 고민이 많은 밤이 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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