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리 기후변화 협약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그린 경제로 가려는 방향성이 확실히 잡힌 것 같다.
독일도 올해 연간 그린 본드 발행 한다는 소식도 오늘 있었고 영국에서는 메이 총리가 자국의 탄소 배출을 2050년까지 순 제로로 만들겠다는 행정명령까지 내린 상태이며 지난해 12월 EU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오늘 내가 시황정리하면서 적은 자료도 있지만 뉴딜 펀드 발표를 대통령 주재로 170조 원 이상인 금액으로 발표하였다.
그래서 느끼는 게 씨에스윈드를 저점에서 생각하진 않았지만 8만 원에서 횡보하고 있던 시기에 매수를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도 그린 뉴딜이란 이슈와 함께 그린 펀드도 구체적이지 않았지만 나온다는 얘기도 나올 시기였는데 한번 크게 조정이 오지 않겠냐고 생각을 해서 매수하지 않은 종목인데 정책 방향성과 맞아서인지 계속해서 오르는 흐름
이 종목을 04/07 이때 테슬라를 알아보고 고민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꾸준히 오르는 걸 보면서 계속해서 비싸다 생각만 한 거 같다.
내가 아직 새내기라서 제대로 알아본건지 의문도 있었지만 확실한건 내 자신이 파악한걸 제대로 신뢰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계속 시도를 해보면서 깨져봐야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 기업들은 그린 펀드에 언급되었던 종목들인데 그전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상당히 고점에 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글로벌 경제의 방향성과 국내 정책들의 방향성이 일치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아직은 모르지만 미래에는 주가가 더 상승해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한다.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틈틈이 확인하여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또 한 번의 증시 격언의 깨달음을 얻고 다음 시대 흐름이 바뀔 때는 나도 그 흐름에 올라타 투자의 맛을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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