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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자료실/복귀록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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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 피터 린치

현명한 투자자는 비관주의자에게서 주식을 사서 낙관주의자에게 판다. - 벤자민 그레이엄

코스피 일봉
코스닥 일봉

코로나 저점 기준으로 들고 왔다.

 

이번 폭락장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폭락장으로 굉장히 마음 졸이며 투자해보고 또 이런 장에 깨져도 보고 생각만 하다 놓치기도 하고 굉장히 나에겐 좋은 경험을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안타깝다고 생각하는건 높은 상승 탄력으로 하루하루가 끝없이 상승 VI를 비롯하여 모든 종목이 상한가를 가는 기이한 현상도 목격하고 할 때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지금에서야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는 무섭기도 하고 반대로 흥분되기도 한 이상한 경험이었다.

 

근데 코스피 기준으로 1800으로 올라왔을 땐 너무 급하게 많이 올라왔다고 뉴스 기사나 소위 전문가라고 말하던 분들이 조심하라고 얘기가 나돌았었고 2000이 왔을 때도 또 같은 얘기가 나왔었고 2200, 2400에서도 지속적으로 계속 얘기가 나왔었다. 결국 코스피 최고점은 2458으로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비록 2500선은 돌파하진 못하였지만 금일 종가 기준으로 2384로 내가 기억한 1800선에서 비관론자들의 말을 듣고 흔들려 매도를 해버렸다면 더 큰 수익을 얻지 못하였을 것이다. 

 

코스피를 예를 들었지만 코스닥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며 공부를 못하였더라도 그저 지수에만 투자하고 비관론자들의 말을 무시하고 잘 참았다면 지금 나의 수익률은 얼마나 될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이 들게 한다.

 

누군가는 이것이 100년에 한번 나오는 강세장이라고 말한다. 

물론 말도 안 되는 폭락장이 나와서 그 탄력으로 생긴 강세장이겠지만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만약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그때는 무섭기보단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생각에 흥분된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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