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는 따라 붙어라.

신고가는 따라붙어라.
신고가(新高價)가 나오면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시세의 긴 흐름으로 보면 신고가의 출현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인 경우가 많다. 신고가가 나오면 팔 것이 아니라 주식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액면가에 크게 미달하던 증권·보험주의 과거 가격 상승 추이를 생각해 보라. 86년도 현 병합 가격으로 환산해 3,000원 하던 증권주가 여러 차례 유무상 증자를 하고도 3년 지난 현재 50,000원 하고 있다.

 

카카오 일봉

알서포트 일봉

NHN한국사이버결제 일봉

위 3개 종목은 코로나 발발 이후 언택이라고 불리며 큰 수혜주로 불린 종목들이다.

 

특히 카카오라는 종목은 무척이나 사고 싶고 소유하고 싶던 주식이었지만, 22만 원 선에서 매수 고민, 34만 원 선에서 매수 고민 결국 그 당시 비싸다는 이유로 매수하지 못하였다.  남은 종목들도 비슷한 이유로 포트폴리오에 담지 못했다.

 

지금 아깝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긴 흐름으로 봤을땐 이런 기회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올 것이며, 투자에 있어서 큰 안목을 가지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