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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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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내년 3월까지 연장
- 다만 현재와 같이 유동성이 낮은 주식, 파생상품에 대한 시장 조성과 ETF(상장지수 집합 기구) 등에 대한 유동성 공급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

우리, 하나은행, 라임펀드 100% 배상 
- 라임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 투자원금을 전액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 권고를 우리·하나은행이 수용
- 은행 관계자는 "법률검토 끝에 이 사건이 소비자 보호와 신뢰회복,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LG화학 100만원 목표주가
- 하나금융투자는 27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5% 올림
- 2차전지 성장성에 더해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반등세가 뚜렷할 것
- 하나금융투자는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보다 90.0% 늘어난 7227억 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5841억 원을 23.6%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낼 것

KB국민은행 주당 1480원 중간배당 결정
- KB국민은행이 총 6000억원에 근접한 중간배당을 실시
- KB금융지주는 자회사 KB국민은행이 보통주 1주당 148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
- 배당기준일은 8월 27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8월 28일

아우디 수소전기차 'H트론' 출시 계획 멈춤
- 2년 전 현대자동차가 독일 완성차업체 아우디와 맺었던 승용 수소 전기차(FCEV) 동맹이 사실상 파기 수순
- 아우디는 2022년으로 예정했던 H트론 등 승용 소형 수소전기차 출시 계획을 중단
-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5월 낸 ‘2019 지속가능보고서’에서 2022년으로 예정했던 H트론 등 승용 소형 수소 전기차 출시 계획을 변경, "소형 수소 전기차 출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 아우디가 당장 현대차와의 수소전기차 동맹 핵심이었던 소형 수소 전기차 출시 계획을 중단하고, 수소 기술 재평가에 돌입한 요인은 복합적, 무엇보다 수소 자체의 경쟁력이 승용 수소 전기차에 부적합
- 현재의 수소는 석유화학 공정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副生)수소와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수소로 이뤄져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린 수소를 넣은 수소전기차는 에너지 효율도 크게 떨어진다,  아우디 모회사인 폴크스바겐은 아예 수소 전기차를 포기
- 아우디가 수소전기차수소 전기차 기술을 그룹 전체로 이전한다는 계획도 변함, 글로벌 최대 완성차업체인 폴크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는 앞서 그룹 대표로 수소 전기차 기술 개발을 진행한 후 2025년 수소 전기차 기술을 그룹 전체로 확산한다는 방침을 세움
- 기술 이전 계획을 2026년으로 연기

만도 인력 줄이며 포트폴리오 전환, ADAS 집중은 현대차 의존도만 높임
- 브레이크 등 기존에 잘 하던 사업 분야를 줄이고, 미래 자율주행차의 교두보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신성장동력에 집중
- 최근엔 큰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까지 감행했다
- ADAS에 집중할수록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만도의 딜레마
-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현대·기아차와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현대차가 자율주행 분야에 사활을 걸고 글로벌 협업에 나선 상황에서 언제까지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콤텍시스템 정부 비대면 서비스 투자 확대 기대감
-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 콤텍시스템이 비대면 솔루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 속에 주가가 강세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5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300개 업체를 선정해 영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우 비대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기술 개발, 비대면 서비스 사업 지원 등 총 40개 과제에 370억 원을 투자할 예정
- 콤텍시스템은 SK하이닉스와 실감형 원격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
- 강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금융권, 기업의 원격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폭증으로 인해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사업을 진행

풍력발전 최대실적 노리는 SK디엔디
-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힘입어 국내 풍력발전 사업이 주목을 받는 동시에 연료전지 사업까지 호조
- SK디앤디의 주가 급등은 풍력발전 관련 사업이 확대되면서 연내 국내 1위 민간 풍력발전사에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
- 제주도 가시리와 경북 울진 등 2개 풍력발전 사업단지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SK디앤디는 현재 83 메가와트(㎿) 규모의 경북 군위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 중
- 인허가를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하면 SK디앤디의 운영실적은 총 163㎿로 국내 1위의 민간 풍력발전사가 된다
-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계획에 변화만 생기지 않는다면 국내 풍력시장 조성에 정책이 할 수 있는 일은 충분하다"고 평가
- SK디앤디와 SK건설은 연료전지 주기기 업체인 미국 블룸에너지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보유
- 두산퓨얼셀과 함께 국내 연료전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업체
- 현재 자체개발 135㎿, 공동개발 90㎿를 추진 중인데, ㎿당 55억 원 수준의 사업비를 고려하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설계, 조달, 시공(EPC) 매출을 확보한 셈

한화그룹 골든베이GC 매각 절차 
-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는 최근 골든베이 GC 매각 주간사로 삼성 KPMG를 선정하고 예비입찰 및 적격 인수 후보를 결정할 예정
- 한화는 골든베이GC를 포함해 용인·설악·제주 플라자, 제이드 팰리스(춘천) 등을 운영 중
- 회사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한 재투자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회사 관계자는 "시장 내 가치와 현재 고객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게임즈 장외주가 6만원 돌파
- 11월 출시되는 PC게임 `엘리온`이 기대된다는 평가
-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5년간 개발한 PC게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수준의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 "국내 게임시장이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재편된 이후 위축된 PC게임 시장에 출시되는 대작이라는 점에서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게임사의 대형 IP 신작이 나올 경우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작 흥행 성과가 추정치를 넘어선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
- 국내경제 부진, 수출 개선, 고용 감소, GDP -1.3%
- 소비자물가 상승률 0% 초반, 근원 인플레 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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