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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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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더나, 화이자
-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 19 mRNA백신이 임상 3상에 들어감
-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19 mRNA 백신의 개발이 빠르면 10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 mRNA 백신은 유전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독성이 없고, DNA 백신과 달리 세포 안에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율이 높음
- mRNA만 생산하면 되기 때문에 신속한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도 다른 백신 플랫폼에 비해 장점
- 국내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는 '아이진'이 있음
- 아이진은 올해 전임상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임상1상에 진입하겠다는 목표

2. JP모건 한국 코로나 8월 말 정점 예상
- 23일 JP모건의 '한국의 3차 재확산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19 3차 재확산은 8월 말을 정점으로 석 달 동안 7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전망
- JP모건은 "한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1300명(20일 기준)으로 이달 초 200명에서 크게 늘었다"며 "재확산 전인 11일 전체 확진자에서 완치자와 사망자를 뺀 실질 확진자 수는 630명에 불과했다"고 설명
- JP모건은 1, 2차 때와 같은 확산세는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고 예상

3. 3억 `미끼매물` 사라지자 강남 전셋값 1.5억 오른 매물만 남아
- 헬리오시티 매매 호가 16억 원 전고가보다 2억 3천만 원 상승
-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법 시행을 계기로 전세 매물이 급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매매 매물마저 급감
- 최저가 매물이 사라지면서 집주인이 원하는 호가가 반영된 매물이 그대로 드러나게 됐는데 이전 실거래 최고가보다 높은 가격이어서 매수자들의 `체감 호가`가 올라감
- 취득세·양도세 강화로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매물 자체가 줄어든 상황이어서 `허위·중복 매물 신고제`가 오히려 호가 상승세를 자극한다는 설명
- 전세 역시 매매와 마찬가지 상황

4. 인도 면세·부지 제공 등 파격 조건
- 수도권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A 이사장은 지난 7월 인도 대사관측 요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인도에 공장을 세워달라"는 부탁을 받음
- 인도 대사관 관계자는 “공장 부지도 마련해주고, 세금도 깎아주겠다”고 설득
- 인도내 공장 근로자 임금이 월 300달러 수준, 한국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설명
- 수도권에서 화장품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B사장도 최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대사관측으로부터 공장 이전 시 각종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들음
-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C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측의 설득으로 결국 현지에 공장을 세우기로 함

5. 독과점 우려, M&A 기로에 선 배달의민족
- 심사통과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어 향후 사업 확장과 시장지배력 강화가 불투명하기 때문
- 토종 배달업체임을 강조했던 우아한 형제들은 독과점·수수료 인상 문제로 홍역을 치른 이력
-  일부 지자체가 공공배달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음식 배달 시장에 뛰어드는 경쟁사가 늘고 있는 것도 우려 요소
- 기업가치(4조7500억원) 거품론도 제기됨

6. 美 FDA 혈장치료제 긴급 승인
- 혈장치료제 관련주로 녹십자, 시노펙스, 에스맥, 레몬, 일신바이오가 장중 강세
- 녹십자는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 치료제 ‘GC5131A’를 개발
- 시노펙스는 혈장분리용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
- 스맥은 자회사인 다이노나가 혈장치료와 관련된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
- 레몬은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
- 일신바이오는 혈액, 시약냉장고 등 관련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업체

7. 최대주주 바뀐 유니슨 
- 지난 21일 일본 기업 도시바는 유니슨의 보유주식 전량 1,551만 23주(13.9%)를 아네모 이에 매각한다고 밝힘
- 아네모이는 삼천리 자산운용이 조성한 신재생에너지 사모펀드인 ‘비티에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로 국민연금과 신한캐피탈 등이 펀드 자금 조성에 참여
- 채무상환과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기명 식이 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8. SG, 아스콘 사업 확장 위해 화신아스콘 인수
- 에스지이는 인천과 수도권 지역 외에도 지방의 주요 지역에 아스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화신 아스콘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힘
- 화신아스콘은 1996년에 설립돼 충남 아산 지역에서 약 24년 간 아스콘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기업
- 아스콘은 제품 출하 후 고온 상태를 유지한 채 90분 내 도로포장 공사현장에 납품해야 하기 때문에 공장의 위치가 중요한 산업
- 화신아스콘은 서울에서 세종까지 고속도로 사업 전체 구간에 물량 납품이 가능한 충남 아산 소재에 위치
- 화신아스콘 근거리에는 행정수도인 세종특별자치시와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시 외에도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등 주요 개발 도시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
- 화신아스콘을 인수하면서 SG는 중부권역으로 아스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

9. 웹젠 신작 모바일 게임 'R2M' 25일 0시 서비스
- ‘R2M’은 웹젠의 대표 PC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R2’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 게임을 출시

10. 제넥신 GX-I7, CAR-T 킴리아와 병용 임상 1b상 미 FDA 승인 , 빈혈치료제 임상 3상 첫 투여 
- 제넥신은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속형 인터루킨-7 'GX-I7'과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를 병용 투여하는 림프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힘
- 이번 임상은 GX-I7과 CAR-T 치료제를 함께 쓰는 첫 번째 임상
-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은 GX-I7의 개발을 위해 로슈 MSD BMS에 이어 노바티스와도 공동협력 임상에 돌입하게 됨
- 재발성·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CD19(악성 B세포 특이 항원)을 표적 하는 CAR-T 세포치료제인 킴리아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항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예정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전체 악성림프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다양한 치료법에도 완치율이 높지 않음
- 이번 임상은 미국 워싱턴의대 암센터 부국장이며, 면역항암 분야의 권위자인 존 디페르시오 박사
- 제넥신은 이날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의 아세안 지역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를 완료
- 제넥신은 인도네시아·호주·대만·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386명의 비(非)투석 신질환 빈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할 계획
- GX-E4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을 활용한 EPO(지속형 빈혈치료제)로, 기존 제품보다 약효가 오래 유지시키고, 투약 빈도를 줄인 개량 바이오신약
- 재발성·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CD1을 타깃하는 CAR-T 세포치료제인 킴리아를 병용 투여할 예정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전체 악성림프종의 25~30%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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