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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시장 정리

로빈후드가 일으킨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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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작년 10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여파로 인한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세로 출발하여 미국 경제지표의 혼재에도 불구하고 로빈후드 등 주요 주식거래 플랫폼이 게임스톱 등 일부 특정 주식 거래를 제한하기로 하면서 관련 주식이 급락, 그 덕에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상승세로 마감

 

아메리칸 에어라인(AAL) 주가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사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내면서 +9.3% 급등

 

맥도날드(MCD)은 월 스트리트의 매출 및 이익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0.5% 하락

 

 

 

S&P 500 : 3,787.38 (+0.98%), 다우 지수 : 30,603.36 (+0.99%), 나스닥 : 13,337.16 (+0.50%), 러셀 2000 : 2,114.40 (+0.27%)

 

 

 

로빈후드는 과열을 막기 위해 옵션 포지션을 닫는 것만 허용하고 신규 포지션 설정 등을 막음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중

 

4분기 국내총샌상 연율 4.0% 2020년 종합 미국 국내총생산은 -3.5% / 2차 대전 이후 최악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84만 7천 명 / 예상 87.5만 명. 2주 연속 하회

 

1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 0.3% 상승 109.5

 

12월 미국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1.6% 증가. 연율 84만2천채

 

4분기 미국 GDP 전기대비 +4.0% / 예상 ( +4.0% )

 

 

 

 

원/달러 환율이 리스크 오프 분위기 속 장중 1121.50원까지 상승했지만 장 마감 1118.80원에 하락 마감

 

외국인이 1조 4413억 원, 기관이 2537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끔

- 최근 4 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5조 6000억 원대에 달함

- 개인이 1조 7000억대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코스피도 3%대 하락했고 아시아 장에서 S&P 500, 나스닥 등 지수가 1% 초반대 빠지고 있어 글로벌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 외국인들 주식자금 역송금 수요도 있었다”면서 “이런 이벤트 때문에 비디쉬(매수 우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네고 물량도 있었지만 추격 매수 수입도 유입되면서 더 오르기 전에 사야겠다는 움직임도 보였고, 장 막판에는 역외 롱 포지션이 주말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 이익을 실현하는 익절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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