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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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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북미 등 해외 인프라 2억 달러 투자
- 우체국예금이 해외인프라에 2억 달러를 투자, 투자지역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이 70% 이상인 조건이다. 경기 반등 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지역이 먼저 수혜를 볼뿐만 아니라, 투자 후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
-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해외인프라 위탁운용사를 선정키로 하고 20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
- 우체국예금의 출자 비중은 펀드 설정액의 20% 이하로, 펀드별 규모는 120억 달러 이하여야 함
- 이번 투자는 코어 전략으로 지분(에쿼티)이 대상이다. 다만 그린필드(현지 직접투자, 신규+증자)는 30% 이하여야 한다. 만기는 폐쇄형 또는 유사구조로, 캐시플로우에 기대는 장기 포트폴리오 확보 차원으로 보임

코오롱글로벌 수입차 사업 확장
- BMW 딜러 사업을 하는 코오롱글로벌은 수입 자동차 사업을 확장한다고 12일 밝힘
-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정기이사회에서 수입차 종합정비 사업을 하는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의 보통주 100% 인수를 의결
-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볼보 딜러 사업을 하는 코오롱 오토모티브 지분 100%와 아우디 딜러 사업을 하는 코오롱 아우토 지분 99.33%를 보유
- 아우디 딜러 사업을 하는 코오롱아우토와 볼보 딜러 사업을 하는 코오롱 오토모티브는 각각 2015년, 2016년에 설립
-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아우디와 볼보 딜러 사업권과 수입차 정비사업까지 확보함으로써 수입차 삼각편대를 갖춘 메가 딜러로 부상했다"며 "브랜드마다 선호하는 주 소비자층이 달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

코디엠 배트남에서 폐기물 종합처리, 재활용 공장 건설 
-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의 종합폐기물 처리 1위 업체인 푸하(Phu-ha) 그룹에 공동투자를 한 코디엠이 베트남 북부지역에 폐기물 종합처리 및 재활용 공장의 건설을 완료하고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본격적인 가동
- 국내 선진처리 기술을 도입한 이 공장은 베트남 북부지역의 일 처리용량 총 3350t의 최대 종합폐기물 처리시설과 일 350t의 재활용 처리시설을 갖춘 북부지역 최대 폐기물 처리회사
- 베트남의 급변하고 강화되는 환경법규에 적법한 폐기물의 처리 및 재활용처리가 자체적으로 가능하며, 재활용을 통해 생산용 원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입되는 원재료의 수입의 대체가 가능
- 베트남 내 모든 기업의 환경문제 및 원가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베트남의 대부분 기업의 가동률이 절반 또는 그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 증가로 인해 점차 기업의 가동률이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설명
- 이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 및 폐기물 처리시설의 정상가동을 통해 하노이, 타이응우웬, 박닌, 흥옌, 빈푹, 하이즈엉, 하이퐁등 북부 및 중부지역 대단위 산업단지 및 한국 진출기업의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2021년 상반기 공장 가동률 50%, 하반기부터는 100%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내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

금융위, 공매도 금지 연장 X
-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3월 15일 이후부터 공매도를 전면 재개하기로 함
- 금융위는 내년 3월 15일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고, 이 기간 중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상태
- 금융위는 “공매도가 불공정거래의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공매도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공매도 금지 기간 종료 시 원칙대로 공매도를 재개하겠다고 밝힘
- 금융위는 종목 간 형평성과 글로벌 스탠더드 역행을 내세웠다. “공매도 가능 종목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종목 간 형평성, 기준의 적정성 등 새로운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 또 “홍콩은 공매도를 점진적으로 허용하는 과정에서 공매도종목 지정제도를 시행했다”며 “한국이 공매도 전면 허용에서 제한적 허용으로 바꿀 경우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해 국내 시장의 신뢰 저하 및 투자자 이탈 등이 우려된다”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산업은행에서 아이디어가 나왔고 약 2개월 정도 협상을 했다"라고 설명
- 딜 구조는 과거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던 것과 비슷
- 국내 투자은행(IB)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결국 인수할 곳은 항공업 노하우를 보유한 한진그룹이라는 것이 항공업계 안팎의 지배적인 결론"이라며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
-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100% 완벽한 답안은 아니지만, 현재와 같이 항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가장 잘 운영할 만한 데는 대한항공밖에 없다"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

 

HMM - 2021년 상반기에 필요한 컨테이너 기기 확보를 위해 2,290억원의 신규 시설 투자

 

락앤락 - 140억원 규모의 기취득 자사주 소각 결정

 

이마트 - 주주환원정책 원칙으로 2022년까지 주당 최저배당 2,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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