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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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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주당 200원 현금배당
- 코오롱글로벌은 분기 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1일 공시
- 배당금 총액은 50억 8688만 4800원이며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오는 30일

장외 몸값 40조 카카오 뱅크, 내년 코스피 상장 시동
-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는 한때 장외시장에서 40조 원 수준까지 치솟을 정도로 높은 관심
-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 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듬해 코스피에 입성하기 위해 다수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미래에셋 대우와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초대를 받음
- 카카오뱅크는 24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적격 후보군을 추릴 계획
- 9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대출 잔액은 18조 7300억 원, 총자산 규모는 25조 원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당뇨치료제 세계최초 개발 성공
- 코스닥 상장사 펩트론이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기술로 GLP-1 당뇨병 치료제의 1개월 지속형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힘
-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특히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쇼크 우려가 없고 체중 감소 효과가 있어 기존의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펩타이드 물질
- 현재 당뇨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1주 지속형 제품 3종과 1일 지속형 제품 1종이 총 12조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 회사 관계자는 “1주 지속형 제품이 크게 성공한 이후 1개월 이상 지속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매우 높아져 있지만, 투여량을 증가시키면 부작용이 증가하고 약물의 방출을 억제하면 약효의 발현이 10주 이상 지연되는 문제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더 이상의 개발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펩트론은 자사 스마트 데포 기술의 장점인 약물 방출 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미 GMP 생산 공정이 구축돼있어 세계 최초의 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 상용화가 가능할 것”

코스모 신소재 1560억 원 규모 2차 전지 소재 공급
- 코스모신소재는 1560억 4587만 원 규모의 2 차 전지용 양극 활물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
- 계약금액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의 63.98% 규모

GS리테일·홈쇼핑 합병
- 편의점 등 사업을 영위하는 GS리테일이 홈쇼핑 업체 GS홈쇼핑과 합병해 초대형 유통 채널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히
-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1일 GS리테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
- 합병 기준가액은 GS리테일이 3만 3800원, GS홈쇼핑이 14만 6100원으로 각각 정해짐
- 김 연구원은 "합병법인의 플랫폼과 물류, 빅데이터 및 IT의 경쟁력은 압도적으로 효율적 결합 및 통합에 따른 시너지가 발생할 경우 소매시장 내 GS리테일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방향성과 비전은 매우 긍정적이다"라면서도 "다만 플랫폼 간 통합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부 전략이 미흡하다"라고 평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시 GS리테일의 EPS(주당순이익) BPS(주당순자산가치) DPS(주당 배당금)은 각각 14%, 25%, 53% 증가하고 배당수익률은 기존 2.7%에서 4.1%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홈쇼핑 지표는 배당수익률 하락 등 일견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힌드라·HAAH, 쌍용차 매각 협상 진행
-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미국 자동차 유통사 HAAH오토모티브홀딩스가 쌍용차 지분 매각 협상에서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는 중, 인수 금액과 조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상이 길어지는 모습
- 11일 업계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HAAH의 인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
- 마힌드라와 채권단 협상을 마무리하는 즉시 투자유치 자문사를 통해 채권단이 요구한 투자금 세부 내역도 공개한다는 방침
- 채권단이 HAAH가 제안한 부채 만기 연장을 거부할 가능성이 나온다. 쌍용차가 JP모건,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채권단에 갚아야 할 차입금은 2억 6000만 달러(약 2900억 원)에 달하며, 금융기관 관계자는 이코노믹타임스에 "초기 투입 자금은 쌍용차의 부채 만기 연장을 모색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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