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시황/해외증시

2022.07.08

728x90
반응형

미 증시는 고용지표를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3대 지수 상승 마감

 

S&P500 : 3,902.62(+1.50%), 다우 : 31,31,384.55(+1.12%), 나스닥 : 11,621.35(+2.28%), 러셀 2000 : 1,767.54(+2.32%)

 

경제 지표

 

6월 잡-컷 리포트 임시 해고자 수 : 32,517명 / 전월 20,712명

 

5월 무역수지 확정치 : $-85.5B / 예상 $-85.2B

- 수출 : $255.9B 전월 대비 +1.2%

- 수입 : $341.4B 전월 대비 -1.3%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235,000건 / 예상 230,000건

 

주요 기업

 

르네사스 ( 6723.JP )

- 글로벌 차량용 MCU 시장 2위 업체인 르네사스의 구마모토 Fab에 낙뢰가 발생

- 피해는 최대 2주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추정

- 송전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Fab에 전달되는 전압이 급격히 저하돼 약 90%의 생산설비가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

- 설비의 고장이나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발표

- 동사는 11일까지 생산량을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

 

메타 플랫폼스 ( META.US )

- 메타 플랫폼스가 자사 VR 플랫폼에 로그인할 때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하는 방식에서 ‘메타 계정’이라는 통합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힘

- 이용자들의 사생활 보호/친구 목록 통합 등 요구에 따른 편의성 개선 조치

- 해당 계정으로는 우선 Quest (VR기기)만 로그인이 가능하지만 차후 출시되는 VR 서비스의 로그인 표준이 될 전망. 페이스북 계정과는 다르게 사용자는 복수의 계정을 가질 수 있음

- Tigress Financial의 Ivan Feinseth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 상승여력이 막대하다고 주장

 

코카콜라 ( KO.US )

- 설탕 가격 상승에는 글로벌 최대 사탕수수 산지인 브라질의 생산 여건이 영향 미침

- 5월에 브라질 사탕수수 제분소들이 높은 에너지 가격을 통한 수익화를 달성하고자 에탄올용 위주로 생산활동을 실시
했고, 이에 따라 설탕 수출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보도

- 설탕이 함유된 음료로 유명한 코카콜라(KO)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익률이 하방압력을 받자 제품 가격을 추가적으로 인상하려 하고 있음

 

필립모리스 ( PM.US )

- 활동주의 투자자 Elliot Investment Management는 동사에 대한 무연 담배 회사의 160억 달러 매각을 반대하려고 시도하면서 Swedish Match에 대한 지분을 축적하고 있음

- 블룸버그에 따르면 엘리엇은 현재 조건 하에서 거래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 이는 동사가 5월에 스웨덴 담배 대기업 Swedish Match AB를 160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거래를 성사시킨 후 나옴

 

게임스탑 ( GME.US )

- 당사의 주가는 경영진이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하기로 의결한 뒤 상승

- 동사의 주가는 금년 20%의 하락을 시현하였으나 액면분할로 인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

 

버진 갤럭틱 ( SPCE.US )

- 당사가 추가적인 항공기 모선을 건조하기 위해 보잉의 자회사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발표

-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의 모회사 보잉의 주가 또한 파트너십의 동력으로 인해 상승

 

마이크론 ( MU.US )

- 모간스탠리의 Joseph Moore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

- 마이크론 경영진이 조심스러운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메모리 시장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고 분석

 

주요 이슈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 연준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올해 경제는 성장세 이어갈 것

​- 고용시장은 20년래 최고로 견조

​- 일부 사람들은 침체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음

-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며, 경제 성장은 2022년에도 확장할 것"

-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장 금리는 약속된 연준의 조치에 따라 크게 상승했다"고 언급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 당연히(definitely) 7월 75bp 인상 지지하며 이것이 매우 합당(make a lot of sense)하다고 생각

- 9월은 아마도 50bp 인상될 것. 그 이후 25bp 인상에 대해 논의해야 함

- 침체에 대한 공포는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음

​- 지금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시점. 경제에 일부 충격은 불가피하나 고용 수준을 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며,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금리와 정책에 있어 우리가 훨씬 더 제약적인 환경으로 가야 하며, 가능한 한 빠르게 이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7월에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하며, 9월에는 인상 폭을 "아마도" 50bp로 낮출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응형
LIST

'뉴스&시황 > 해외증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7.12  (0) 2022.07.12
2022.07.11  (0) 2022.07.11
2022.07.07  (0) 2022.07.07
2022.07.06  (1) 2022.07.06
2022.07.04  (0)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