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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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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연매출 첫 5000억 원 돌파
- 작년 대비 매출 17% 증가
-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 EY한영의 연간 매출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섬
-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5060억 원 실적 중 한영 회계법인은 3880억 원, EY컨설팅 등은 1180억 원을 기록
-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며,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이지스운용 두산건설 논현동사옥 우선협상자 선정
-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 논현동 사옥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 대체운용은 이지스운용을 최근 우선협상자로 새롭게 선정하고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
- 이지스자산운용은 앞서 진행된 입찰에 참여해 차순위 협상자 상태였으나,  당시 우선협상자로 신생 운용사인 블루 코브 자산운용이 선정됐으나 자금조달에 결국 실패하면서 인수를 포기하게 된 것
- 논현동 사옥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지닌 두산건설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업계 관계자는 "이지스운용이 3.3㎡당 2450만 원 수준을 매도자 측에 제시해, 총 2000억대 중반 규모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이아이디 현대자산운용 투자유치 
- 이아이디가 현대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신규 발행 등의 방식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다고 5일 밝힘
-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주력사업인 2차 전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게획
- 현대자산운용은 사모 집합투자기구(펀드)나 사모펀드(PEF)를 조성해 이아이디 전환사채(CB) 300억 원을 인수할 예정
- 이이 아디는 확보된 자금을 2차 전지 전문기업 '케이아이티 (KIT)'와 '지이(GE)'에 투자할 계획
- 이아이디는 주요 고객사인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공격적인 경영전략 등에 발맞춰 추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
- 이아이디 측은 “급속히 성장하는 2차 전지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연관기업의 인수나 설비 투자 등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유치하면서 보다 투명한 경영 활동을 위해 투자자 측에 경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 등 재무 약정까지 맺었다

한미반도체, 중국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약 체결
- 한미반도체는 중국 화천 과기와 49억 8792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
- 2019년 매출 대비 4.14%에 해당하는 규모
-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러셀 자회사 러셀 로보틱스 20억 원 규모 투자유치
-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러셀은 자회사 러셀 로보틱스가 총 2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힘
- 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인 러셀에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첫 번째 외부 투자로 한국투자증권과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
- 투자금은 로봇 관련 연구 개발 및 사업 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
- CJ그룹 계열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으며, 지난 5월 CJ 올리브 네트웍스와 협약을 맺은 AI팩토리 공동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러셀 로보틱스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이 주축인 회사로 물류 자동화 관련 로봇 제조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 중
- 러셀 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대형 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이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현재 진행되고 있는 AMR, 표준형 AGV지게차와 3방향 지게차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켜갈 것"

대한항공 화물 운송 호조 3분기 영업흑자 추정
-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7~9월)에도 대한항공이 영업흑자를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
- 코로나 19로 여객 부문이 직격탄을 맞았지만, 항공 화물 매출이 늘어난 덕분
- 다만 본격적인 실적 회복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봄
- 이 회사 주식의 투자 의견을 ‘중립(Hold)’, 목표 주가를 1만 8000원으로 각각 유지
- 대한항공의 현재 주가는 목표 주가보다 약간 높은 1주당 1만 8850원(9월 29일 기준)
-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펴낸 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은 올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
- 대한항공의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 8600억 원, 영업이익은 40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45%, 57.5% 감소한 규모다. 다만 앞선 올해 2분기(4~6월) 대비 매출액은 7.7% 늘고 영업이익은 62.8% 줄어들 것으로 추산
- 흑자 기조의 근거는 화물 매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 부문별로 3분기 여객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급감할 것으로 전망
-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도 국제선의 수요 회복 조짐이 미미하다”고 지적
- 방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하며,  "대한항공의 현금 유입은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어 현금 소진이 이뤄지고 있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이라면서도 "다만 각국 경쟁사들 역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어 시장 재편은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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