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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시장 정리

다우와 S&P500 3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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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대두되면서 하락 출발하여 장 중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폭을 축소하였지만 상승 반전시키지 못하며 하락 마감

 

S&P500 : 4,514.07(-0.13%), 다우 : 35,031.07(-0.20%), 나스닥 : 15,286.6(-0.57%), 러셀 2000 : 2,249.89(-1.13%)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 지난주 대비 복합지수 -1.9% / 구매 지수 -0.2% / 재융자 지수 -3.0%

 

7월 졸츠 보고서 : 구인 10,934,000건 / 예상 10,000,000건

 

연준 베이지북

- "경제 활동이 7월 초에서 8월까지 보통의(moderate) 속도로 약간 둔화했다"

- 경제 활동의 둔화는 외식과 여행, 관광이 주로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델타 변이 증가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설명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

- 경제 개선이 지속이 된다면, 올해 안에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를 시작할 것

- "8월 고용 부진은 코로나19와 연관"

- "연준에 핵심 이슈는 누적 고용 증가세"

- "상당한 추가 진전 기준에 부합했다고 선언하기 전에 고용에서 더 많은 개선을 보길 원한다"

- "완전고용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우리가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2%의 인플레이션에 도달할지 여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분명해져야 한다"

- "테이퍼링 결정은 금리 인상과는 달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인스 연준 총재

- 테이퍼링을 올해 시작해 이를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야 한다

 

부채한도 협상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의회에 부채한도를 상향해 달라고 재차 요청

- 옐런 재무장관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 보낸 서한에서 10월에 비상조치가 소진될 것이라며 부채한도 상향이 미뤄지면 "미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

-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정부의 3.5조 달러 지출법안을 문제 삼으면서 부채한도 조정 반대 또는 유예를 공언하고 있음 

- 부채한도가 예산조정절차 등 예외적인 조치 없이 안정적으로 통과하려면 1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협조가 필요하지만 현재 50명 공화당 의원 중 46명이 공개적으로 부채한도 조정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

- 현재 상원은 공화당 50, 민주당 48, 친민주당 성향 무소속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화당의 협조가 필수적

- 예산조정절차를 통해 부채한도 조정을 강행시킬 수 있지만 이미 3.5조 달러 인프라 예산안을 사실상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기 때문에 부채한도까지 단독으로 처리하기에는 민주당도 정치적 부담이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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