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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시장 정리

유럽에 다가온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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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유로의 경제지표 부진과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출발하여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S&P와 다우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IBM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9.9% 하락 마감

 

엔터테인먼트의 거인인 월트 디즈니는 유럽계 은행인 UBS가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55에서 $200으로 올림

 

S&P 500 : 3,841.47 (-0.30%), 다우 지수 : 30,996.98 (-0.57%), 나스닥 : 13,543.065 (+0.09%), 러셀 2000 : 2,1667.631 (+1.22%)

 

 

1월 미국 Markit 제조업 PMI : 59.1 전월 상회

 

1월 미국 Markit 서비스업 PMI : 57.5 전월 상회

 

1월 유로존 Markit 제조업 PMI : 54.7 전월 하회

 

1월 유로존 Markit 서비스업 PMI : 45.0 전월 하회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1월 합성 PMI도 50.8로 7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

 

공화당에서 중도파 그룹에 속하는 리사 머코스키와 및 롬니 상원의원이 1조 9천억 달러 부양책에 회의적인 견해를 드러냄

- 9천억 달러 부양책이 도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정도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필요한지 의문을 표함

 

Wolf Street 경고

- "역사적으로 증권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시장의 폭락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닷컴 버블, 금융위기, '18년 12월 폭락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되었다. 그리고 현재 미국 금융시장의 증권담보대출은 7,700억 달러 이상으로 붕괴가 시작되었을 때 낙폭도 클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 전환,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도에 더하며 위안화 강세와 연동해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어짐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1100원 위아래로 형성된 레인지 장세에서 자체 동력으로 어느 한 방향을 돌파하기에는 수급상황이나 시장심리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원자재 등 일부 자산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달러화 매수세도 만만치 않아 환율이 당분간 박스권 흐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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