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S&P500 : 4,314.60(-1.34%), 다우 : 33,665.08(-0.98%), 나스닥 : 13,314.30(-1.62%), 러셀 2000 : 1,728.81(-2.11%), VIX : 19.44(+1.14%)

 

경제 지표

 

9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 : 1,358,000건 / 예상 1,394,000건 

- 3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 : 1,450,000건을 상회하는 1,473,000건 

 

주요 기업

 

TSMC ( 2330.TW / TSM.US )

- 앞서 TSMC는 대만 타오위안 지역의 신주과학단지 롱탄지구에 1nm 생산 Fab 건설을 계획했으나 건설 부지 확보에 있어 주민들의 반대로 투자 무산

- 최근 Fab 건설 지연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다는 점은 장비 업체들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알파벳 ( GOOGL.US )

- 구글은 3개월 전 중단했던 AR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재개헀다는 정황이 포착. 해당 기기는 게 임이나 메타버스 같은 XR 콘텐츠 대신 시리나 빅스비 같은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과 결합할 것으로 보임

- 메타나 애플의 헤드셋형 XR 기기를 만들지 않고 곧바로 선글라스나 고글 같은 안경 형태의 XR 기 기를 개발 의지를 다시 선보임

- 해당 프로젝트는 2022년 1월 모습을 드러낸 아이리스 프로젝트는 개발 방향을 정하지 못해 2023 년 6월 중단되었으나, 최근 안드로이드용 구글앱 최선 버전을 분석에 따르면 '홍채'라는 태그가 붙 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새로운 기능 확인

 

타이슨푸드 ( TSN.US )

- 타이슨푸드는 선도적 글로벌 곤충 원료 기업인 프로틱스와 2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직접 지분 투자를 통해 타이슨푸드는 프로틱스의 소수 지분을 인수해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

- 또한 타이슨푸드와 프로틱스는 미국 대륙에 곤충 원료 시설의 운영 및 건설을 위한 합작 투자를 체 결. 미국 내 곤충 원료 시설에서는 식품 제조 부산물을 곤충 단백질과 지질로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사료, 양식 및 축산업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스타벅스 ( SBUX.US )

-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새롭게 작은 컵 사이즈를 출시해 중국 현지의 선호도에 부응할 계획. 동사는 이번 주 6,500개 매장에서 '인텐소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의 일부로 259ml 컵을 출시. 이 컵 에는 에스프레소가 더 많이 들어있지만 우유나 크림이 적어 미국에서 선호되는 큰 컵 스타일보다 더 강함. 이 컵 사이즈의 가격은 33위안(4.51달러)

- 스타벅스의 메뉴 변경은 루이킨 커피와 바이트댄스가 지원하는 매너 커피 등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신제품을 더 빠른 속도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

 

마이크로소프트 ( MSFT.US )

-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콘텐츠에서 유해하거나 비윤리적, 반사회적 표현의 발현을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 공개

- Azure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소개됐던 솔루션이며, 이번 공식 출시에서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한 시스템

-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오픈 소스 모델과 타 모델에서 생성된 AI 콘텐츠에도 적용 가능

 

주요 이슈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 "지금은 잠시 앉아있는 시간"

- "이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앞으로 몇 달 동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자"

 

크리스토퍼 윌러 이사

 

- "연준은 금리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며 기다릴 수 있다(wait, watch and see)"

-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전망을 형성할 요인과 인플레이션 2% 목표치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뒷받침할 정도로 통화정책이 제약적 수준에 도달했는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

 

- "큰 개선을 보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

- "나는 승리를 선언하지는 않을 것"

- "우리는 지속해 2%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약적 정책을) 고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