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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해외증시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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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침체 우려를 완화한 소비와 기업실적에 3대 지수 상승 마감

 

S&P500 : 3,863.16(+1.92%), 다우 : 31,288.26(+2.15%), 나스닥 : 11,452.42(+1.79%), 러셀 2000 : 1,744.37(+2.16%)

 

경제 지표

 

6월 소매판매 : MoM +1.0% / +0.9%

-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 : +1.0% / +0.6%

- 계절적인 변동성이 큰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 : +0.7% / -0.2%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 11.1 / 예상 -1.3

 

6월 수출입 가격

- 수입 가격 : MoM +0.2% / 예상 +0.7% / YoY +10.7% / 예상 +11.6%

- 수출 가격 : MoM +0.7% / 예상 +1.0% / YoY +18.2 / 예상 +18.7%

 

6월 산업 생산 : MoM -0.2% / 예상 +0.1%

- 제조업 생산 : MoM -0.5% / 예상 +0.2%

- 공장 가동률 : 80.0% / 예상 80.4%

 

주요 기업

 

인텔 ( INTC.US )

- 외신에 따르면 인텔이 올 가을 소비자용, 서버용 CPU, Wifi 칩, 컨트롤러 등 플래그십 제품들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 전망

- 제조원가 및 물가 상승이 주 요인으로 판단. 인텔은 IDM(종합반도체업체) 업체로 원자재, 운송, 인건비 등 모든 비용 증가 부담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

- 4분기 출시가 예정된 랩터레이크 CPU 시리즈도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 전망

- AMD의 약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인텔의 점유율 방어 전략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아마존닷컴 ( AMZN.US )

- 아마존 닷컴이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대폭 축소하고 있으며, PB 사업에서 아예 철수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아마존의 PB사업은 2020년 기준 45개 브랜드, 24.3만여 개의 제품군을 보유 중이나 전체 소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 PB 상품 축소 결정은 많은 제품들의 부진한 판매 실적과 경쟁당국의 조사가 영향

- 아마존 닷컴은 대기업의 지위와 데이터 수집 관행을 자사 PB 제품에 유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의심

- 아마존 닷컴이 7/12~13 동안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회사 측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시장조사업체인 Digital360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최소 12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  이는 2021년 111.9억달러 매출과 비교해 8.1% 증가한 수치이며 판매 물량 또한 3억 개로 작년 대비 20%+이상 증가

- 중소기업 제품 또한 1억개 판매되며 3억 달러 매출을 기록

 

월트디즈니 ( DIS.US )

- 디즈니가 8월 23일부터 현재 6.99달러인 ESPN+요금을 9.99달러로 43% 인상할 예정

- 해당 인상안은 디즈니 묶음 요금제나, UFC Pay-per-view 경기에는 적용되지 않음

- 인상 이유로는 스포츠 중계권 입찰료 급증과 뉴스 사용료를 지목

- ESPN+는 올해 5월 기준 2,230만명의 구독자 보유

 

크록스 ( CROX.US )

- 동사는 USA Dawgs 및 Double Diamond Distribution두 회사를 상대로 모조 크록스 신발 판매 건에 관해 침해 판결 확보

- 크록스는 이번에 두 회사를 상대로 각각 600만 달러와 55,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받음

- 이는 2006년에 USA Dawgs와 Double Diamond Distribution이 크록스 특허를 침해한 신발을 판매하기 시작한 후 오랜 법정 싸움의 결과

- 양사는 이후 크록스 특허 권리의 유효성을 인정

 

주요 이슈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 "끈질기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 올해 말까지 3.75%~4%까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

- 7월에 1% 포인트를 올리고 다른 회의에서 이보다 덜 올리는 것과 7월에 0.75% 포인트를 올리고, 이후에 더 많은 것을 하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없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이사

 

- 금리에 "너무 급격하게" 변화를 주는 것은 잘 돌아가는 미국 경제에 많은 부문을 해칠 수 있고, 불확실성을 가중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 "어제 시장이 약간 앞서갔을 수 있다"

 

로레타 매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 6월 물가지표는 7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로 하여금 최소 75bp 인상 결정을 이끌어낼 것

- 6월 물가 보고서에서 좋은 내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음

- FOMC 전까지 소매판매, 미시간대학교 서베이 등을 확인 가능. 오늘 당장 인상 폭을 결정하지 않을 것

​- 향후 몇 달간(series of months) 헤드라인과 근원물가 둔화세 확인 필요

- 인플레이션이 둔화된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볼 때까지 신중하고 분명하게 인상 기조 유지해야 함

-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연준의 첫 번째 과제는 물가 안정. 물가 안정 없이는 추후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

 

- 고용 증가세는 강력하지만 경제는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 그래도 물가를 잡는 것이 중앙은행의 가장 우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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