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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해외증시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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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

테슬라 ( TSLA.US )

- 엘론 머스크 CEO는 7년 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연간 생산량이 3,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테슬라는 2030년 이전에 연간 2,000만 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 이는 8,000억달러 매출에 1,0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의미

- 이러한 전망에 대해 목표치가 과하 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배터리 데이에서 공개한 신형 전기차 배터리 4680 시제품을 일부 차 량에 탑재해 주행 성능을 검사 중이며, 대량 생산은 3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언급

 

알파벳 ( GOOGL.US )

- 구글은 앱 제조사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내장된 결제 시스템을 우회하는 것을 막을 것이며, 애플의 앱 스토어와 비슷한 맥락에서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 모든 결제에 30%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번 결정은 2021년 9월부터 적용될 예정. 기존에도 30% 수수료를 부과했으며 이미 97%의 업체들은 이를 따르고 있다고 밝힘

-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등 일부 업체들은 사용자가 앱에서 직접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는 방식 등을 제공하며 30% 수수료를 우회해 왔음

 

아마존 ( AMZN.US )

- 아마존은 연례 쇼핑 이벤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10월 13~14일에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

- 각 브랜드들 에게 다음달 13일부터 1주일 동안에는 세일 행사도 하지 못하도록 제한

- 프라임데이 세일이 시작되면 브랜드별 세일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 대신 아마존 장터 입점 업체들은 다음 달 11일까지 단기적이고 제한적인 세일 행사는 가능하다고 통보

-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통상 7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몇 차례 연기. 이 행사는 아마존 유 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 판매를 벌이는 이벤트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 단일 업체의 온라인 할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

 

존슨앤존슨 ( JNJ.US )

- 얀센(Janssen Pharmaceuticals)이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 1/2a상 중간결과(interim analysis)를 공개

- 얀센은 백신을 접종받은 피험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결합 항체, 중화항체를 형성했으며 T세포 면역반응도 유도했다는 결과

- 논문에 따르면 얀센은 771명의 임상참여자를 18~55세의 그룹 1a(377명)와 65세 이상 그룹 3(394명)으로 나눠 임상을 진행

- 임상참여자는 5x10^10, 1x10^11vp(viral particles)의 코로나 19 백신을 8주에 걸쳐 한번 또는 두 번 접종받았음. 이번 분석 결과는 첫 접종 후 4주 후의 결과

 

보잉 ( BA.US )

- 중국 기업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기종에 대한 안전 검사를 까다롭게 할 수 있다는 전망

-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유럽 항공 안전당국이 두 번의 대형 항공 사고를 일으킨 737맥스 기종의 비행 복귀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의 입장은 다르다면서 이같이 보도

-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737맥스 운항 중단을 최초로 결정한 국가로서 안전 승인 결정에 매우 신중할 것이고 시장의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다고 내다봄

 

코스트코 ( COST.US )

- 모건스탠리는 동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33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조정

- 최근 발표한 FY4 Q20 잉여현금흐름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이는 단기적 요인이며 매출액 증가세를 통해 상쇄될 수 있을 것

- 현재 동사 저가 매수 기회가 형성됐으며, 매크로 여건이나 팬데믹과 상관없이 강력한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페이스북 ( FB.US )

- 페이스북이 아이폰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 기본 메신저 앱 자리를 노림

- 디인포메이션 등의 주 요 외신 들을 따르면 페이스북은 메신저 앱을 아이폰의 기본 메세지 앱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음

- 애플은 iOS 14 버전에서 사용자가 기본 이메일이나 브라우저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이에 페이스북은 메세지 앱도 비슷하게 바뀌어 아이메시지를 대신하고 싶어 함

- 페이스북은 몇 년 전부터 메세지 앱을 핵심 소셜 플랫폼으로 보고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있으며 이런 통합 기능을 내세워 메세지 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넷플릭스 ( NFLX.US )

- 7 Park Data는 여아들의 성상품화로 논란이 되었던 영화 Cuties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넷플릭스에 대한 보이콧이 확산

- 해지율이 급격하게 상승했으나 일주일 만에 추세가 소강상태를 나타냈다고 설명

- Variety에 따르면 동 영화가 출시된 이튿날인 10일(목)부터 넷플릭스 해지율이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12일(토) Netflix 해지율은 8월 일평균 해지율의 8배 가까이 치솟음

- 하지만 7 Park Data에 따르면 18일(금)에는 동사 서비스 해지율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함

 

슈나이더일렉트릭 ( SU.FP )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월마트와 '기가톤 PPA' 프로그램을 발표

- 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마트 협력 사에 재생에너지 구매에 대한 교육과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을 예정

-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개별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 투자자들의 脫 탄소 화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기업 간의 계약이 활발히 진행 중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S는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 북미, 유럽, 인도, 호주, 중남미 전역에서 총 8,000 메가와트 이상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위해 약 100개 이상의 총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한 최대 규 모의 기업 재생 에너지 구매 컨설턴트

 

2. 수소 경제 

1) 오일메이저들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 Total이 3.3GW의 태양광 파이프라인을 확보

- Total은 2025년까지 25GW를 목표

- BP가 연간 50억 달러를 투자해서 2030년까지 50GW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계획

- 석유 천연가스에서 재생에너지로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전환하는 오일메이저들의 행보는 그린산업에 긍정적인 방향성을 예고

 

2) 골드만삭스가 수소에 대한 투자에 대한 보고서를 냄

- 그린 수소가 탄소배출 순제로 시대에 필수적이며 2050년 관련 산업 크기가 12조 달러라고 분석

- 수소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늘어나는 건 산업이 지속성장할 개연성이 높아진다는 증거

- 최근 EU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들이 시작되고 있다

 

3) 유럽의 초대형 수소 프로젝트

- Blue Danube hydrogen 프로젝트는 다뉴브강의 탄소배출을 수소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

- 58억 유로가 투자되는데 첫 수소연료전지 오더가 있음

- 최종 투자는 2GW 풍력, 태양광과 1.8GW의 수소제조장치를 연결해 연간 8만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 다뉴브강의 운영선박들이 전부 수소연료전지로 가동될 계획

 

4) 중국

- 중국의 대표 재생에너지업체인 Envision CEO가 탄소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년 200GW의 재생에너지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함

- 중국의 지난해 풍력,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56GW

- 중국 수소차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업체가 수소차 판매거점을 중국 내에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포착

- 상하이 아니면 광저우/선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

- 상용 수소차 공장 건설과 판매거점 확보를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

 

5) BOA 수소 보고서 

- Bank of America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의 잘못된 시작 이후, 수소 기술은 생산 비용 감소, 기술 개선,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세계적인 추진이 수렴됨에 따라 도약할 태세

- 이 산업이 2조 5천억 달러의 직접 수익을 창출할 것

- 연료전지 자동차와 같은 관련 제품으로부터의 수익을 계산하면 4조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며, 2050년까지 총 시장 잠재력은 11조 달러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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