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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해외증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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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미 국채금리 하락 및 연준 위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상승 마감

 

S&P500 : 4,358.24(+0.52%), 다우 : 33,739.30(+0.40%), 나스닥 : 13,562.84(+0.58%), 러셀 2000 : 1,775.95(+1.14%), VIX : 16.70(-1.94%)

 

경제 지표

 

9월 중소기업 낙관지수 : 90.8 / 예상 91.2

 

주요 기업

 

애플 ( AAPL.US )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2024년 출시 예정인 MR 헤드셋 '비전 프로' 차세대 버전을 개발 중.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

- 지난 6월 제품 공개 시 소재의 통기성이 우수해 착용감은 좋았으나 무게가 무거워 장시간 사용이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개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파악. 크기를 줄이고 상단 스트립 옵션을 추가할 예정

- 차세대 비전 프로는 2025~2027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

 

델 테크놀로지 ( DELL.US )

- 델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의 생성형 AI 모든 단계를 지원하도록 '델 생성형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

- 델과 엔비디아의 검증 설계는 모델 커스터마이징 오퍼링을 통해 사전 학습 모델을 제공, 사전 준비 없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 고유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에 저장한 채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맞춤 설정 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는 적용 사례를 제공

 

AMD ( AMD.US )

- AMD가 오픈소스 AI S/W 스타트업인 'Nod.AI'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 'Nod.Labs'라 불 리는 이 스타트업은 미래 AI 시스템을 위한 오픈소스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하는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특화

-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 향후 AMD의 S/W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CEO인 아누시 엘랑오번은 구글과 시스코 엔지니어 출신이며, 유명 벤처 캐피털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

 

엔비디아 ( NVDA.US )

- 엔비디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인해 당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15~16일 이 틀 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AI 서밋을 취소하기로 결정

- 해당 컨퍼런스는 신규 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며, 기술적 논의를 나누는 행사. CEO 젠슨 황은 당초 기조연설을 통해 소통할 계획 있으나 무산

- 텔아비브는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있으며, 벤처 투자가 활발한 기술 허브 중 하나

 

메타 ( META.US )

- 메타의 새로운 MR 헤드셋 '퀘스트 3'이 본격 출시된 가운데, 게임 업계 또한 하드웨어 성능 향상으로 적용하기 힘들었던 VR 콘텐츠의 표현과 방식을 확대할 수 있는 기대감 생성

- 해당 기기는 카메라를 통해 실제 외부 환경을 볼 수 있는 패스스루 기능을 적용해 실질적인 MR 헤드셋으로 평가 받고 있음

- '퀘스트 3'은 기존 렌즈의 단점인 일부 콘텐츠가 사라지는 현상이나 섬광에 의한 눈부심 등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안구를 보호하는 팬케이크 렌즈 탑재

 

주요 이슈

 

로리 로간 달라스 연준 총재

 

- 높은 텀 프리미엄은 연준의 높은 기준금리와 유사한 효과를 보일 수 있음

- 즉, 텀 프리미엄이 높다면 경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고 이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낮추게 됨

- 문제는 텀 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것

- 장기 금리 상승에도 불구 경기 호조가 지속된다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

- 연준은 할 일이 남아있고, 긴축적인 금융환경은 한동안 유지될 필요

- 가장 중요한 것을 물기 안정인데 이를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추가 균형을 요구

 

마이클 바 연준 이사

 

- 대형 은행들의 적정 자본 수준을 더 끌어올려야 함

- 적정 자본 규제 강화는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과 함께 은행들의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시킴

- 고용시장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는 중요한 징후들이 포착

- 연준이 물가 안정 정책에 있어 뚜렷한 진전(significant progress)이 있었다는 것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 조심스럽지만 추가 긴축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됨

- 높은 채권 금리로 인한 금융 환경 긴축 효과를 계속해서 관찰할 것. 이것이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결정할 수 있음

- 지금은 과잉 긴축과 소극적 긴축 리스크 모두를 관리해야 할 때

- 연준의 목표는 물가를 2%로 되돌리는 것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경제 여파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함

- 여러 변화에 연준은 시의적절히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추가 물가 둔화를 위해서는 고용시장의 추가 안정이 필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 현재 기준금리는 물가의 2% 복귀를 위한 충분히 제약적인(sufficiently restrictive)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

- 추가 인상은 불필요하다는 판단

- 채권 금리도 분명히(clearly) 긴축적인 레벨에 위치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 2012년부터 연준은 2% 물가가 통화정책 목표임을 수차례 강조해 왔음

- 그렇기 때문에 작년부터 강력한 정책을 운영한 것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 높은 시장 금리가 물가 안정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맞음

- 최근의 금리 상승세가 연준의 추가 행동에 대한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면 현재 레벨은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함

- 아직 높은 시장 금리가 연준의 추가 행동 필요성을 낮추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

- 금리 상승은 복잡한(perplexing) 여러 가지 이유 때문으로 보임. 고금리로 인한 정부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은 5~10년간 계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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