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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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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 롯데칠성음료 주식 42만여 주 추가 취득
- 롯데지주는 음료 제조 판매 자회사 롯데칠성음료의 주식 42만 110주를 약 414억 2280억 원 규모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
- 주식 취득 뒤 롯데지주의 롯데칠성음료 지분율은 39.36%
-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
- 롯데지주는 "자회사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

삼부토건 527억원 규모 신축 공사 계약 체결
- 삼부토건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힘
-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번 서울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외 5필지 사업부지 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
- 공사 계약금액 527억 원으로 2019년도 매출 2262억 원 대비 23.3%에 해당
-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
- 회사 관계자는 “왕십리 지역은 성동구 내 가장 높은 임대료가 형성된 지역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층과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임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양사 원전 수처리 설비 핵심소재 국산화 성공
- 삼양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수질관리용 이온교환수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힘
- 이번 이온교환수지 공급자 선정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삼양사를 비롯한 해외 업체들이 입찰에 참가
-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회사는 국내 모든 원전에 이온교환수지 4종, 약 70만 리터(ℓ)를 향후 3년간 공급
- 삼양사 이온수지사업 관계자는 "기술적 우수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원전용 이온교환수지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원전 공급을 계기로 국내 발전소 시장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국내 시장의 20배 이상 규모로 지속 성장 중인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

두산 솔루스 테슬라 전지박 공급 유력
-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 솔루스가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됨
- 테슬라가 LG화학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배터리 소재 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 거래조건 협정(agreement on general terms and conditions) 체결을 앞두고 있음
- 업계 고위 관계자는 “세부 사항을 검토하며 막판 조율 중”이라며 “현재 테슬라 측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또한 “공급 규모와 계약 기간은 일반거래조건협정이 체결된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두산 측은 “고객사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

지수 변경
- K200 10종목, KQ 150 17 종목, KRX300 33 종목 편입
- 코스피 200 키움증권, 빅히트, 신풍제약 등 편입
- 다음달 11일 정기 변경 실시 

한은 금리동경
- 3차 확산 고려해 경기 방어 차원에서 완화적 정책 고수
- 연간 성장률 전망은 -1.3%에서 -1.1%, 21년 3%로 상향
- 소비자 물가 0%대 초중반에서 내년 1% 내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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