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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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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아마존 배송차 부품 공급
- 만도가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배송차량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
-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만도가 내년부터 아마존에 자율주행 전기차의 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기능 등 첨단 운전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ADAS)을 공급'
- ADAS 외에도 전자식 이중화 운전 시스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 만도의 전기전자(E/E) 제품이 아마존이 생산을 위탁한 배송차량 약 10만 대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짐
- 아마존이 운행할 자율주행 전기차는 레벨 3 수준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부 자동화 단계

KCC 공모채 발행 넉달 만에 사모채 50억 추가 조달
- KCC는 수익성이 지지부진한 데다 지난해 대규모 인수합병(M&A) 자금 소요로 공모채 시장에서 투심이 전과 같지 않은 상황
-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C는 지난 10월 30일 사모 회사채 5년 물 500억원어치를 발행, 면 이자율은 연 2.418%에서 결정, 올해 6월 초 공모채 1500억 원어치를 발행한 지 넉 달만의 추가 발행
- KCC의 CP ( 기업어음 )및 전기 단기사채 발행 잔액은 이날 기준 1조 1050억 원에 달함
- 박소영 한신평 연구원은 "M&A 이후 변동성이 높은 실리콘 사업 비중이 확대돼 사업안정성이 과거 대비 저하됐다"면서 "대규모 인수자금 소요와 수익성 저하의 영향으로 차입금 의존도는 2018년 21.6%에서 2020년 5월 39.0%로 대폭 상승했다
- 회사의 모멘티브 인수는 신용등급에도 독이 됐다. 한국 신용평가는 지난 5월 KCC가 발행한 무보증사채(KCC글라스 연대보증)의 신용등급을 AA0에서 AA-로 강등

현대모비스, '中 텐센트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참여
-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와 중국 인터넷 회사 텐센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설루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에 가세
- 현대모비스는 중국 전략 투자회사 '모비스 벤처 차이나'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
- 중국 굴지의 종합 인터넷 회사인 텐센트를 중심으로 현대 크래들 베이징과 모비스 벤처 차이나가 직접 투자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

KMH, 200억 CB 발행
- 20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마무리하면서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임
- 키스톤 PE는 해당 CB 발행이 KMH의 경영권 방어 차원이라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이에 키스톤 PE는 소송전을 이어갈 계획
- KMH는 키스톤 PE가 2대 주주로 등극하자 곧바로 지난 9월 1일 이사회를 열고 CB 200억 원어치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0억 원어치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결의, CB와 BW는 최상주 KMH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들이 매입하게 돼 있어 경영권 방어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 KMH는 BW 발행 규모를 170억 원으로 줄이고 납입일 또한 한 달 넘게 앞당겨 발행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

삼성 바이오로직스 중국서 첫 위탁 개발 계약
- 중국 바이오벤처와 신약 개발 물질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하며 44조 원 규모의 중국 바이오 시장에 진출
-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설립 이후 중국 본토의 바이오 기업과 CDO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
-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2일 “최근 진 퀀텀사의 비소세포성 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GQ1003)의 세포주 CDO 계약을 체결했다”
- 진 퀀텀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ADC)를 기반으로 각종 종양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 벤처
-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체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HER2) 유전자 변이에 따른 유방암·위암치료제(GQ1001)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음
- 삼성 바이오로직스 측은 “규모, 비용 등은 비공개”라면서도 “이번 협력을 통해진 퀀텀이 보유 중인 다수의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 CDO 협력을 이어갈 계획”

LG 저 성과자 퇴직 프로그램 실시
- LG전자가 지속적인 스마트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섬
-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C 사업본부는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지난해 LG전자가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의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이전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제조 부서 인원을 줄인데 이어 본격 인력 감축에 나서는 모양새
- LG전자 관계자는 "저성과자 대상으로 하는 전사 차원의 퇴직 프로그램이 있다"라며 "MC본부가 계속 적자를 보고 있으니까 이 같은 정상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카메라 기술부터 배터리, 화면, 소프트웨어 등 관련된 기술 자체가 미래 핵심기술이다"라며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다는 것은 곧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섣불리 이를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

국일제지, 국일 그래핀 그래핀 품질 한 단계 향상
-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 그래핀이 진행하고 있는 그래핀 양산화 제품 표준화 및 품질 안정화 단계에서 그래핀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했다고 29일 밝힘
- 국일 그래핀은 티타늄을 이용해 낮은 온도에서 넓은 면적의 그래핀을 고품질로 합성하는 기술로 기존 그래핀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무결점, 대면적 그래핀을 직접적으로 성장시키는 제조기술을 연구
-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로 앞서 언급한 균일한 그 래핀층뿐만 아니라 기존에 100℃에서의 결정 입도(Grain Size)가 약 120㎛인 것을 약 400㎛ 사이즈까지 확대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 부분은 전기전도성에 유리한 그래핀 소자에 있어 저항을 감소시키면서 우수한 그래핀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 단계"

세종 스마트 도시, 내년 착공 전망
- 세종 스마트시티는 도시설계부터 시공, 운영에 자율주행과 원격진료, 드론 배송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적용
- 2조 5천억 원 이상의 사업을 주도해갈 우선협상자에 최근 LG CNS가 선정돼 첫 단추를 끼우게 됨
- 세종 스마트시티는 내년 6월 이후 착공해 2023년 첫 입주가 시작될 전망

신라젠,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
- 새 경영진으로 교체된 신라젠(215600)이 수정된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 한국거래소는 경영개선계획서를 충분히 검토한 뒤늦어도 이달 말께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론 지을 것으로 보임
- 한국거래소는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서를 검토한 뒤 이달 중 기심위를 다시 열어 신라젠의 기업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수정된 경영개선계획서를 검토하고 있다”며 “변경 가능성이 있지만 오는 11월 말께 기심 위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
- 신라젠은 9월 경영진이 대거 교체됨, 문은상 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주상은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국윤호 외 2명의 사외이사도 중도 퇴임하고 홍승기 외 2인의 사외이사가 새로 선출됐다. 지난달 19일 신라젠은 287억 원 규모의 미국 소송이 개시되기 전 미국 측에 합의금 55억 원을 지급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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