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미 증시는 만기일을 앞두고 경기 침체 이슈로 급락 마감

 

S&P500 : 3,666.77(+3.25%), 다우 : 29,927.07(-2.42%), 나스닥 : 10,646.10(-4.08%), 러셀 2000 : 1,649.84(-4.70%)

 

경제 지표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 : 1,579,000건 / 예상 1,695,000건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229,000 / 예상 220,000건

 

주요 기업

애플 ( AAPL.US )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의 윙텍(Wingtech)을 신규 맥북 조립업체로 추가

- 윙텍은 콴타컴퓨터, 폭스콘에 이어 세 번째 맥북 조립업체가 됐으며, 맥북에어 시리즈 주문을 담당할 예정

- 윙텍은 앞서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던 중국 오필름(O-flim)의 광저우 공장 등을 매입해 애플의 카메라 공급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넥스페리아 인수로 전력 부품도 공급사로도 참여

-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조립업체 페가트론이 중국 중심 생산에서 벗어나 베트남, 인도 지역의 공장 확 대를 고려 중. 중국 봉쇄로 인한 부품 공급, 생산, 물류 차질과 인력난 영향

- 페가트론은 애플 아이폰의 전체 20~30% 생산을 담당. 중국 봉쇄 당시 상하이, 쿤산 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경험. 공장 가동 재개 후 인력 부족 문제까지 겹친 상황

 

인텔 ( INTC.US )

-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인텔이 올해 대량 양산을 계획했던 사파이어 래피즈(서버용 CPU)가 재차 생산 일정을 미룰 가능 성 제기

- 사파이어 래피즈는 최초 2021년 4분기 출하 계획에서 2022년 2분기로 지연

- 이번에 나온 루머에서는 2023 년 2분기로 출하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월트디즈니 ( DIS.US )

- 월트디즈니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6월 21일 세계 음악의 날을 기념하는 ‘Hamonious Live’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할 것이라 밝힘

- 해당 행사는 디즈니월드에서 진행되며 알라딘, 라이언 킹 등 월트디즈니의 컨텐츠 자산을 대거 활용

- 이번 뉴스는 ‘Dancing with the Stars’ 중계를 ABC에서 디즈니플러스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변경한 후 나온 후속 발표라는 점에서 주목

- 라이브 스트리밍은 광고 기반 요금제와 더불어 디즈니 플러스의 핵심 성장 전략

 

비욘드미트 ( BYND.US )

- BTIG가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McPlant가 예상만큼 인기가 없다고 지적한 후 목요일에 하락

- 시장 테스트로 한정적으로 내놓은 McPlant는 사전 매출 예측의 하한선이나 그 이하 수준으로 나왔고, 제품은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출시되지 않을 것

- 카테고리 매출 둔화 및 가격 하락을 감안할 때 매출 가이던스와 초기 추정치가 너무 높았다는 의견 존재

-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포트워스 롤아웃에서는 적은 수요가 있었지만 동부 텍사스의 더 많은 시골 지역에서 실험했을 때 수요가 실제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캐네디언솔라 ( CSIQ.US )

-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발전소 투자 회사인 캐네디언솔라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2개의 배터리 ESS 프로젝트를 인수

- 해당 프로젝트는 태양광 연계 형식이 아닌 단독 배터리 프로젝트로 총 400 MWh 규모

- 2023년에 설치 완료 후 2024년 2분기에 가동될 예정으로 캐네디언솔라의 자회사인 Recurrent Energy가 추진할 계획

- Recurrent는 총 2.9 GWh의 배터리 프로젝트를 건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15.5 GWh의 파이프라인 보유

 

달러제네럴 ( DG.US )

- 모건스탠리의 Simeon Gutman 애널리스트는 달러 제너럴이 방어주 가운데 성장 모멘텀이 강력한 종목이라고 언급

- 현재 금리인상 및 시장의 악재들로 인해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제너럴은 방어적인 특징을 가진 소매업체이며 벨류에이션이 견고하고 공격적으로 사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

-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

 

메타플랫폼스 ( META.US )

- Cowen의 John Blackledge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의 Reels 사용량 증가가 단기적으로는 이익률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예상

- 5월의 설문조사 결과 메타 산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21%는 Reels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이는 Reels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사용량 증가는 메타가 새로운 매출원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

-  당분간 사용자 및 광고주를 모집하기 위한 마케팅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단기적으로 수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 이에 투자의견을 아웃퍼폼,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