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시황/국내증시

2020.10.21

728x90
반응형

한진중공업 인천 북항 잔여부지 매각 지지부진
- 지난 6월부터 추진된 화물차 주차장 부지는 세 번째 매각 시도
- 수도권 물류센터 중 인천 지역의 공급 과잉 영향이라는 시각도 나옴
-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자산유동화팀은 인천시 소재 화물차 주차장 부지(서구 원창동 392-27) 2만 4451.6㎡(약 7400평)를 건축물 238.8㎡를 포함해 매각
- IB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물류센터 공급은 인천, 이천, 용인 등 특정 지역에 치중된 경향이 있다"며 "일시적으로 공급이 늘어날 경우 관련 지역 개발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이커머스 폭증세가 지속되는 만큼 결국 공급이 많은 지역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분당, 부산 이어 여수사옥 판매
-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구매시스템(HGAPS)을 통해 22일 여수사옥을 공개 매각
- 신지급여력제도에 대응해 경기 분당, 부산 광복동 사옥 매각을 시도했으나 유찰된 이후 돌입한 행보
- 최저 공매가는 36억 5000만 원
- 한화생명은 분당, 부산 광복동 사옥을 재매각 시도했으나 유찰돼 매수 희망자를 찾고 있으며, 최저 공매가는 분당사옥 210억 7400만 원, 62억 원 등 총 273여 억 원 규모
- IB업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부동산 투자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봐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보험사들의 부동산 매각에도 차질이 예상"

씨에스윈드, 130억대 윈드 타워 공급계약 체결
- 씨에스윈드는 130억5400만원 규모의 윈드 타워(WIND TOWER) 공급계약을 ‘Vestas Manufacturing A/S’, ‘Vestas Wind Technology Vietnam LLC’와 체결했다고 21일 공시
-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1.6%에 해당하는 액수

뉴지랩 350억 원 확보, 신약 개발에 집중 투자
- CB 납입 완료뉴지랩은 지난달 발행을 결정한 3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힘
-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신약개발 사업을 완성하는 데 사용할 예정
- 뉴지랩은 지난해부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해옴 차세대 항암제로 알려진 대사 항암제를 시작으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 등 후보물질(파이프라인)군을 확대해왔다는 설명
- 뉴지랩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3종에 대한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 이승환 서울대 교수팀과 나파 모스 타트 경구용 제제 임상을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들과 긴밀히 협업해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수젠텍,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 독일 연방정부 보건국 승인
-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독일 연방정부 보건국 승인을 받는 데 성공해 독일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힘
- 이번 보건국 승인은 독일의 유명 진단기기회사인 '다이아시스'가 독일 연방정부 보건국 등록을 진행해 이뤄졌으며 제품 공급도 다이아시스가 담당
- 수젠텍 관계자는 "유럽지역은 각 국가별 인증을 받아야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젠텍은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유럽 CE인증에 이어 독일 인증을 추가로 진행했다"며 "상대적으로 기준이 까다로운 독일 연방정부 보건국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개별 인증을 통한 시장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한국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이달부터 수출이 시작했으며, 유럽, 아시아, 남미 각 국가별로 제품 인허가를 받아 수출이 확대 중에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도 진행 중

코나아이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소식
- 코나아이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
- 전날 코나아이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 계약 체결기관은 신한금융투자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4월 19일까지

피플바이오, 상장 3일 연속 급등
- 공모가(2만원)와 비교해선 41.5% 높은 수치
- 지난 2002년 설립된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혈액 기반 진단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LG화학 " 화재 충당금 확정 어렵다"
- LG화학이 현대차 코나 EV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이 조사 중이란 이유로 충당금 규모 확정이 어려움을 밝힘
- 아울러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의 가치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봐줄 것을 재차 호소
- 장승세 LG화학 전지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차량) 리콜 결정 이후 고객사인 현대차와 공동 태스크를 구성해 원인 규명 중에 있다"며 "LG화학 전지사업본부는 최선을 다해 원인 규명과 함께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계속할 것"
- "현재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충당금 비용 규모나 분담율을 확정해 말하기 어렵다"며 "다만 LG화학은 매월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충당금으로 쌓고 있고 이미 상당한 금액이 쌓여 있다"고 설명

LG화학 " 멕시코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
- 데니스 그레이 LG화학 미국 연구법인장이 멕시코 진출 의지를 피력, '완성차 업체들의 집결지'인 멕시코에서 배터리 공장 투자를 모색하며 수주를 확대한다
-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레이 법인장은 최근 멕시코 자동차부품협회(INA) 주관으로 열린 'XVIII 국제 자동차 산업 회의'에서 "자동차 산업에 더 많은 배터리를 제공해 전동화로 나아가도록 하는 건 LG화학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중국과 미국, 유럽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멕시코도 검토하고 있다"
- 그레이 법인장의 발언으로 멕시코가 LG화학의 배터리 공장 후보지로 부상
- 멕시코는 작년 기준 제조업의 20.5%를 자동차 산업이 지탱하고 있다. 북미와 중남미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저렴한 노동력 등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진출해있으며, LG화학의 고객사인 기아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등이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있음
- 한편, LG화학 관계자는 멕시코 투자에 대해 "사업적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힘

주중 한국대사관 " 시진핑 조기 방한 위해 중국과 협의 "
-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 조기에 성사되도록 중국 측과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힘
- 한중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안정 후 시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대사관은 한층 높은 차원의 한중 관계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을 성사시키도록 협의해나갈 것

9월 생산자 물가
- 전월 대비 0.1%상승,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
- 농림수산품 4.9% MoM 상승, 공산품 -0.1% 서비스 -0.2%
- 태풍과 긴 장마, 추석 명절 수요 증가 겹쳐 농산물 급등
- 6월 부터 4개월 연속 상승 전년대비 낙폭도 축소

10월 1~20일 수출
- 252억 달러로 5.8% 감소 조업일 1일 적음, 일평균 5.9% 증가
-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부진, 반도체, 컴퓨터 증가
- 중국, 미국, 일본 감소, 베트남, EU, 캐나다 등 증가
- 남은 조업일 9일, 월말 효과 감안시 증가 전망

반응형
LIST

'뉴스&시황 > 국내증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0.26  (0) 2020.10.26
2020.10.23  (0) 2020.10.23
2020.10.20  (0) 2020.10.20
2020.10.19  (0) 2020.10.19
2020.10.15  (0)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