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금통위 금리 동결
- 부동산, 주식등 자산시장 과열 우려
- 실효하한 수준으로 추가 금리 인하 쉽진 않음
- 금리 인하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
- 원화 추가 강세,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 필요시 시장 안정조치 취할 것

 

IMF 한국 성장률 상향
- 세계 경제 안정됨에 따라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 한국 - 1.9%, 세계 -5.2% )
- OECD - 1.0%, KDI - 1.1% 한국은행 -1.3% 비해 보수적
- 선진국 미국과 유럽 개선세, 신흥국 인도 급락 전망
- 한국 내년도 성장률 3.0% ㅡ> 2.9% 소폭 하향 조정

 

미래에셋대우 ESG 평가 'A' 증권사 중 최고
- 미래에셋대우는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힘
-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
- 미래에셋대우는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과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평가하는 S(사회) 분야에서 'A+'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
-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은 사회 지표에서 협력사와의 청렴 이행계약서 제정으로 공정거래 원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와 불만 접수 체계 프로세스 등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 대우의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책임투자 등 지속 가능 경영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이 공신력을 가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룹 방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

 

해성 디에스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 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기업 해성 디에스는 한국기업 지배구조원(KCGS)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상장기업의 ESG 등급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힘
- 해성디에스는 2017년 평가를 개시한 이후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모든 부문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아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든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해성 디에스를 포함한 92개사며 이는 전체의 12% 수준에 해당하며, 4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으로 평가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의 약 5% 이하
-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3년부터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으며 ESG 등급은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등급으로 분류

 

네이버 " CJ와 주식교환 추진설, 결정된 사항 없다 "
- 네이버는 14일 CJ 계열사와 주식교환을 추진한다는 주장에 대해 "사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들을 검토 중에 있으며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네이버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
- CJ대한통운 역시 같은 날 공시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 CJ ENM은 "당사는 콘텐츠,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사업 협력 및 전략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

 

SK텔레콤 모빌리티 분사 결정
-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모빌리티 분사를 결정할 예정
- SK텔레콤은 독립된 모빌리티 사업단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에 기반한 플랫폼 택시사업부터 인공지능(AI)·자율주행·쇼핑까지 망라한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키울 계획
- 이번 분사는 SK텔레콤이 분할되는 모빌리티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 SK텔레콤은 모빌리티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앞서 배터리 사업을 분사한 LG화학과 같은 방식
- 글로벌 승차 공유 업체인 우버가 모빌리티 자회사에 1000억원가량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전해짐

GC녹십자 "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추가 생산 완료 "
-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 A'의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힘
- 혈장치료제는 코로나 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데, 이번 생산에 사용된 혈장은 240리터에 달한다. 이는 첫 번째 투입량보다 약 4배 더 많은 수치
-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혈장 치료제는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LG화학 " 3년간 주당 최소 1만원 배당 "
- "분할 신설법인 (주)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 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 계획을 안내한다"며 "분할 전과 동일한 배당재원 기준 적용을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을 지향한다"고 공시
- LG화학은 2014년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4000원, 2015년에 4500원, 2016년 5000원, 2017년 6000원, 2018년 6000원을 지급했다. 2014~2018년 5년 평균 LG화학의 평균 배당성향은 약 29%